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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의 유승호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7회에서 형준(유승호)이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을 보이며 시작될 복수와 비극에 대해 예고했다.
극중 형준은 조이(윤은혜)에게 한없이 자상하고 따듯한 연인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다.
형준은 과거 태준(한진희)에 의해 자신의 어머니 현주(차화연)을 잃는 큰 상처를 입었다. 이후 그는 힘있는 성인이 되어 자신과 어머니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했다.
이날 형준은 해리 보리슨이라는 이름으로 태준과 마주치고, 14년 동안 계획했던 복수의 스타트를 끊어 향후 극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맑은 아이 같으면서도 여유로운 눈빛을 보여왔던 형준이 어떤 방식으로 숨겨뒀던 복수의 칼을 꺼내 들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고싶다 복수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정말 멋있다", "누나들 쓰러지겠다", "눈빛연기 짱이다", "카리스마 짱", "유승호에게 이런 매력이..", "남동생이 아니야 이제는", "보고싶다 정말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MBC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