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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방송 뒤 ‘무장공비’가 네이버 실시간검색 순위 1위에 오르자 누리꾼들이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못생긴 얼굴 최강자를 가리는 ‘못친소 페스티벌’의 2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과거 별명이 “무장공비였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이 나간 이후 네이버 실시간검색 순위에는 ‘무장공비’가 올라왔다. 심지어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어제는 ‘백의종군’이 검색어에 등장하고 오늘은 ‘무장공비’가 올라왔는데 설마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냐”는 반응을 보였다.

    “요즘 애들이 무장공비가 무슨 말인지 컴퓨터로 찾아 볼만큼 모를 만도 하지. 우리 때만 해도 참 흔한 단어였는데. 세대차이 시대차이란.”
      - 아이디 sentimentalkwon

    “어제의 백의종군에 이어 오늘 무장공비의 검색어 등장. 과연 무장공비의 뜻을 모르는 나이의 상한선은 몇 살일까?”
      - 아이디 fivecard5

    “동감. 나도 안철수 사퇴 선언 직후 왜 검색어 1위가 백의종군이고 안철수는 4위일까 한참 생각.”
      - 아이디 anchorsammy

    “무장공비 실시간검색어. 어제의 백의종군에 이어서. 설마 무슨 뜻인지 몰라서 그러는 건가?”
      - 아이디 privet_eunbi

    “하긴 반공교육 안받아서 무장공비를 모르겠구나. 세대차이 심하게 느낀다.”
      - 아이디 yuuk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