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황별 솔로의 등급’이라는 제목으로 8가지 상황에 맞는 솔로들의 심정을 소개한 사진글이 올라왔다.

    다정한 연인을 보거나 계절이 바뀔 때 느끼는 감정 등을 차례대로 설명했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8가지 사례는

    첫 번째 다정한 연인을 보면- 초급 ‘부럽다’, 중급 ‘짜증난다’, 고급 ‘확 떼네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어렵다’

    계절이 바뀌면- 초급 ‘새로운 만남을 준비한다’, 중급 ‘새로운 옷을 준비한다’, 고급 ‘새로운 트레이닝복을 준비한다’

    부모님의 반응- 초급 ‘너 애인 있니? 우리 애가 너무 잘나서..’, 중급 ‘너 아직 애인 없어? 다양하게 만나야 하는데..’, 고급 ‘너 애인 없지? 좀 씻어라’

    패션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면- 초급 ‘솔로도 말끔해야 된다’, 중급 ‘특별한 날 외에도 지저분하게 하고 다닌다’, 고급 ‘간만에 차려입어도 친구들이 모른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초급 ‘이브 전까지 연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중급 ‘솔로인 친구들끼리 조촐하게 파티한다’, 고급 ‘성탄절은 가족과 보내는 거야’

    발렌타이데이 날- 초급 ‘선물 사는 친구들이 부럽다’, 중급 ‘그런 날은 사라져야 한다’, 고급 ‘2워부터 아예 달력을 보지 않는다. 3월 15일부터 보기 시작한다’

    이상형 질문을 받으면- 초급 ‘미스코리아 정도는 되야...’, 중급 ‘그냥 착하고 여자다웠으면..’, 고급 ‘치마만 입으면 된다’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초급 ‘보고 싶은 영화는 애인이 생기면 같이 가리라 다짐한다’, 중급 ‘극장은 무슨 극장?’, 고급 ‘혼자서 극장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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