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혜경이 자살시도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다.

    박혜경은 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살 시도는 말도 안된다"고 말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이날 잡지에도 소개될 정도의 박혜경의 싱글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왜 결혼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하기 겁났다. 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혜경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신 뒤 항우울증약 20알을 복용한 상태로 112와 119에 "남자친구가 날 때린다"고 신고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자살 시도가 아닌 성대 치료약을 먹었을 뿐"이라며 "남자친구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골드미스들의 최근 생활이 공개될 SBS '좋은 아침'은 11월 20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