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참여 토크프로그램’의 기치를 내세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오는 11월 26일로 방송 100회를 맞는다.

    서로 살아가는 세상속 고민을 나눔으로써 소통의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자는 의도로 탄생한 ‘안녕하세요’는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한 이후 1만3776개의 사연을 받아 이 가운데 539개의 크고 작은 고민을 소개하며 신개념 토크쇼로 자리잡았다.

    이영자(44), 신동엽(41), 정찬우(44), 김태균(40)이 MC로 활약 중이며, 초반의 저조한 시청률 부진을 딛고 현재 SBS ‘힐링캠프’, MBC ‘놀러와’ 등 경쟁 프로그램을 누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1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사연을 털어놓은 100명의 출연진이 다시 한 번 방청객으로 참석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성민이 출연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