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초등학생을 둔 아버지들은 가족과 함께 저녁을 자주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를 둔 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 가족식사 불참자 1위는 70.4%로 아버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의 경우 85.%가 저녁식사에 참석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에서 자녀의 가족식사 불참율은 52.7%로 아버지 불참율 41.9%보다 더 높았다.

    또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일주일에 가족 구성원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한 횟수가 2회 이하인 경우가 26.9%로 다같이 식사하는 횟수가 매우 적은 적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