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의 '하선전'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의 13호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박하선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또띠아를 이용한 고르곤졸라 피자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이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해먹고 싶어 개발한 '하선전'은 또띠아 위에 볶은 마늘과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서 약한 불의 프라이팬에 달궈 꿀에 찍어 먹는 초간단 요리. 특히,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재료로 고르곤졸라 피자에 뒤지지 않는 맛을 낸다는 게 특징이다.

    맛을 본 박미선은 "치즈의 느끼한 맛을 마늘이 잡아준다"고 칭찬했고, 함께 출연한 가수 김태우는 "원래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맛있다"고 평했으며, 배우 윤상현은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고 모두 호평을 아까지 않았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박하선의 '하선전'은 7인 중 6인의 표를 얻으며 '야간매점' 열세 번재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