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0월 11일 경기도의 한 지역 일간지에 '군기빠진 부자동네 예비군'이라는 기사가 떳다. 예비군 훈련을 빠지면서 "벌금 얼마 내면 되느냐"는 식으로 묻는다는 내용이었다.

    과연 부자들과 그 자녀들은 예비군 훈련도 안 받는 걸까.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사진 한 장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부자 예비군의 포스'라는 사진은 예비군 훈련장의 주차장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사진 속에는 포르쉐 까레라 GT와 엔초 페라리, 포르쉐 911 GT2로 보이는 차가 나란히 서 있다. 포르쉐 까레라 GT는 차 값만 8~9억 원이 넘는다. 엔초 페라리는 399대가 생산됐다. 단종된 뒤 웃돈까지 붙어 시가로 20억 원을 훌쩍 넘는다. 포르쉐 911 GT2의 경우에도 2억5천만 원을 훌쩍 넘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어느 동네냐"며 놀라는 분위기다. 몇몇 네티즌은 "그래도 성실하게 군대 다녀와서 예비군 훈련도 받는 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 예비군 훈련장은 과연 어디일까?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