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데스크 진행 도중 방송 사고를 낸 배현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말을 남겼다.

    "저 때문에 놀라셨나요? 죄송해요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수능 본 수험생들,맘 졸인 부모님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종일 마음이 조마조마했네요~"

    배현진 아나운서는 방송 사고를 낸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써 올렸다.

    그는 앞서 뉴스데스크 진행 도중 아이폰제조사인 미국 애플사의 탈세 문제를 다룬 '심층취재-먹튀의 귀재'에 대해 보도하던 중 4초간 말을 잇지 못하는 '사고'를 저질렀다.

    멍하게 말을 잇지 못하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결국 "이성일 기자가 전합니다"라며 진행을 넘겼지만, 방송사고 영상은 순식간에 인터넷 이슈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