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버킷리스트 포스터 중.
    ▲ ⓒ영화 버킷리스트 포스터 중.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질문인 ‘죽기 전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조사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오늘의 삶이 마지막이라면 죽기 전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1위는 53.0%의 지지를 얻은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 살 것'이었다.

    뒤를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낼 것'(38.8%), '좀 더 도전해 볼 것'(31.6%)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 것'(26.9%), '일 좀 덜할 것'(11.0%) 순이었다.

    결국 지금은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지 못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이 슬픈 우리 각자의 자화상 같아 가슴이 짠하다.

    네티즌들은 "나도 마찬가지", "죽기 전 후회할 짓 하지 말자", "결과에 무척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