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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프로야구단들의 진검 승부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했다.
오는 11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호주 등 아시아 5개국에서 6개의 프로팀이 참가해 최고의 승자를 가린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올해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참가한다. 개최도시 자격으로 롯데 자이언츠도 참가 자격을 얻었다.
A조 - 대만, 중국, 한국(삼성 라이온즈)와 B조 - 호주, 일본, 한국(롯데 자이언츠)나눠 10일까지 낮 12시, 오후 6시에 두 차례 경기를 펼쳐 조별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
아시아시리즈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이 지난 2005년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첫 대회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