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 뺀다고 마음먹은 날’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살 뺀다고 마음먹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놀이터의 지지대가 두 동강난 그네 밑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남자의 몸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나무 기둥이 부러진 것. 특히, 남성은 땅바닥에 누워 멍하니 그네 지지대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자는 해당 남성이 자신의 비만을 피부로 느끼고 그날 이후로 살 뺀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는 상상을 더해 ‘살 뺀다고 마음먹은 날’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웃기다”, “도대체 남자 몸무게가 얼마나 되길래..”, “잊지 못할 굴욕의 순간이다”, “다이어트 꼭 성공하길!”, “왠지 불쌍하다”, “공감 팍팍 된다”, “그네가 무슨 죄냐”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