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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재밌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학 남고 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학 남고 여고 차이' 게시물에는 수업시간, 쉬는시간을 공학, 남고, 여고로 나눠 각 학교 학생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분석돼 있다.
수업시간에 공학의 학생들은 핸드폰을 감추고 문자 보내기에 바쁘다. 남고 학생의 경우 책상 서랍에 만화책 등을 숨기고 읽는데 여념이 없다. 여고의 경우 샤프와 지우개가 정신 없이 오고 간다.
또 쉬는 시간에는 공학은 수다와 잡담을 하고 남고는 축구나 농구를, 여고는 정말 시끄럽다라는 단어로 정의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된다", "여고가 시끄럽긴 하지" ,"남고 진짜? 정말?", "난 쉬는 시간에 잠만 잤는데…난 어느 고등학교?", "그래도 공학이 최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