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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갑고 쌀쌀한 바람,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다. 얼굴은 벌써 땅김, 각질 홍조 등으로 기온 변화를 몸소 보여준다. 날씨가 추워지니 당연하지 라고 생각해서 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간 겨울 내 피부 트러블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이때는 영양성분이 가득 담긴 앰플을 이용해 피부 트러블을 케어해보자. 앰플 화장품은 셀프케어로는 앰플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할 만큼 소량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전달한다.

    차앤박 피부과전문의는 “초겨울의 찬바람과 건조해진 대기는 피부에 자극을 주고 각질층 탈락을 가속화시킨다. 이럴 때 피부는 유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거칠고 탄력을 잃게 된다”며 ”하루의 7-8잔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꾸준히 보충하면서 고농축 영양성분이 든 앰플을 활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피부타입에 따른 앰플 처방

    앰플은 다양한 원료에서 얻은 유효성분을 고농축으로 담은 제품으로 단기간 사용으로도 피부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준다. 앰플은 일반적으로 피부 재생 주기를 기준으로 사용하는 만큼 1회 권장량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권장 사용량 보다 욕심을 부릴 경우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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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앤박화장품 ‘CNP 뮤제너 앰플’은 날씨 변화에 따라 쉽게 트러블이 발생하는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은기를 완화시킨다. 달팽이가 자가 치유를 위해 분비하는 점액 물질인 ‘뮤신(Mucin)’을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달래주고 풍부한 보습력을 전달한다.

    더샘 '트리플러스 수분 앰플'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개선해 겉부터 속까지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보습과 피부 호흡을 도와주는 '발효 오일층'과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채워주는 '발효 수액층',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함유 불소계 오일층'3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흔들어 사용해야한다.

    이니스프리의 ‘퍼펙트 9 리페어 스페셜 앰플’은 거칠고 푸석해 진 피부를 정상화 시켜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토털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9가지 제주 유래 유효식물을 추출한 제주 영주초 콤플렉스TM를 함유했다. 탄력과 기미, 잡티 등 9가지 복합적인 피부고민에 도움을 준다.

    머리부터 손끝까지 앰플 처방

    초겨울 찬바람에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은 얼굴 뿐만이 아니다. 피부 못지않게 손톱이나 헤어도 겨울의 건조하고 찬 기온에 영양을 받기 때문에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셀프 워밍 앰플’은 극손상 모발 집중개선 제품이다. 자체 발열성분이 들어 있어 따로 열처리를 하지 않아도 영양 성분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침투해 머릿결을 건강하게 관리해주고, 모발에 단백질과 비타민을 전달해 찰랑거리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에뛰드하우스 ‘실크스카프 헤어 앰플’은 윤기 없고 푸석해진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있게 바꿔준다. 해바라기 씨 오일 마카다미아 씨 오일, 아르간 오일, 동백오일 등으로 구성된 샤이닝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모발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한다. 또한 피부구성성분인 레시틴 성분이 큐티클층을 감싸 염색 후 컬러유지에 도움을 준다.

    더페이스샵 ‘페이스 앤 잇 리페어 네일즈 01 에코앰플’은 에코써트 인증 오가닉 아보카도 오일의 네일 전용 앰플이다. 유기농 아보카도 오일 및 천연 꽃잎, 비타민과 칼슘 성분의 배합으로 잦은 네일 아트 및 건조로 인해 손상된 네일과 큐티클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한다.

    [사진출처 = 차앤박화장품, 이니스프리, 더샘, 케라시스, 에뛰드, 더페이스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