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체조선수의 훈련 사진이 화제다.

    ‘체조선수의 비밀 훈련’ 이란 이름이 붙은 사진 속에는 체조선수로 보이는 앳된 모습의 여자어린이가 훈련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문제는 훈련 방식. 사진을 보면 어린 선수는 훈련용 바와 의자의 도움을 받아 공중에 뜬 채로 다리를 앞뒤로 완전히 벌리고 있다.

    그 모습만으로도 훈련의 강도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는데 한 술 더 떠 코치로 추정되는 한 어른은 그 선수의 몸을 밟고 올라타 있다.

    사진 속 어린 소녀의 신분이나 해당 국가, 실제 선수인지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린 선수의 훈련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