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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의 '슬픈 포스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 29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여대의 슬픈 포스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한 여대 대자보에 붙여진 포스터가 가득했다. 내용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대학가면 남친 생겨?’, ‘내 남자친구는 하느님 같아요. 있다고는 믿는데 본 적이 없어요’, ‘내 남친은 멋진 투명인간’ 등의 문구가 씁쓸한(?) 웃음을 선사했다.
‘여대의 슬픈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여대의 슬픈 포스터’ 무한공감”, “정말 내 심경과 같구나”, “공대도 장난 아닌데”, “졸업하면 더 못만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