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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군에 입대한 배우 이제훈. ⓒ 뉴데일리
25일 군에 입대한 배우 이제훈이 여자 연예인들의 '면회' 소망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2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연무대역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입소 전 인사에서 "어제 오후에 머리를 잘랐는데 이제야 좀 실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직 (면회 온다는 사람은) 없는데 올 것이라고 조금이나마 기대하고 있다. 수지나 소녀시대 유리나 최근 같이 작업한 강소라 등 다들 얼굴을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수지,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는 소녀시대 유리, 영화 '나의 파파로티'에서는 강소라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입대 전날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지인들과의 인사는 문자 메시지로 대신했다고 한다.
그는 "신하균 선배님, 김수로 선배님, 조진웅 선배님 등 다들 문자를 보내주셨다. 수지는 아직 연락이 없었는데 인터뷰가 끝나고 연락을 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은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경찰청 산하 서울경찰홍보단에서 21개월 간 복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