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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주인공 김정화(29)가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김정화는 왕따문제와 학교폭력을 다룬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극본 최현경/ 연출 이은규) 출연을 계기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정화는 "평소 관심이 있던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씨는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MBC '잠깐만'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학생 동아리가 펼치는 '블루밴드 캠페인' 홍보, 가해학생 연극치료 캠프의 일일교사 참여 등 교과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부작 '못난이 송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 문제를 조명하면서 과거 학교에서 벌어진 문제가 어떻게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심도있게 다룬 드라마로 김정화, 조정은, 주다영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