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안경을 맞추기 위해 안경점을 찾았다가 직접 경험한 체험담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안경점의 실수’라는 이름이 붙은 이 게시물은 글을 올린 이가 겪었던 체험담을 담고 있다.

    글을 쓴 이는 안경을 맞추기 위해 안경점을 들렀고, 시력검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안경점 사장이 시력검사용 보조안경의 덮개를 열지 않고 계속 검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뜻하지 않은 엄청난 진단을 받게 된 것.

    “죄송합니다. 왼쪽 눈 실명하셨습니다”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글쓴 이가 덮개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한 뒤에야 시력 검사는 비로소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글쓴 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게시물을 읽던 네티즌들을 실소케 한다.

    “멀쩡한 사람 애꾸 만드심!”

    이 글을 본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 완전 웃긴다. 웃다가 눈물 흘렸음!”

    “실명하셨습니다? 황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