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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던 겨울 내의를 기부하면 새 겨울 내의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내가 기부한 겨울 내의는 전문 세탁을 거처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속옷 브랜드 퍼스트올로에서 입던 겨울 내의를 기부하면 2012년 신제품 보온 내의 온정(溫情)과 발열 내의 열정(熱情)을 할인해주는 ‘핫 리사이클링(Hot Recycl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핫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내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다시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전국의 퍼스트올로 매장에서 동시 실시되며, 브랜드 관계없이 상 · 하의 세트 기준, 제품에 큰 훼손이 없는 경우 모두 기부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퍼스트올로 내의 신제품을 성인용 1만원, 아동용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기부된 내의는 전문 세탁업체의 철저한 세탁과정을 거친 후, 성인용은 서울시 산하 ‘서울 노숙인 복지시설협회’에, 아동용은 보육원에 전달된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속옷의 특성상 그 동안 업계 내 보상판매가 거의 전무했지만, 겨울 내의는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하고 고객의 쉬운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퍼스트올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보디가드, 제임스딘 등 자사 타 브랜드로의 확장을 통해 좋은사람들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진출처 = 퍼스트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