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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32)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정보를 담은 보도가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23일 발매되는 우먼센스 11월호는 단독보도를 통해 "재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나 사실혼 관계에 있다"고 전했다.
또 "재희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이모씨는 병원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재희 부부는 강남에서 신혼 생활을 하다 최근 서울 근교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재희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보통의 부부와 다를 바 없이 애정을 과시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 상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재희의 어머니가 손자를 봐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재희는 2010년 6월 군 제대 이후 준비한 지상파 드라마 출연이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는데, 그 당시에 힘이 되어 준 사람이 바로 지금의 아내라고.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 대한 재희의 공식 입장이 현재로서는 없어 루머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여러 매체가 재희의 극비리 결혼설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나, 현재 재희의 소속사 '스타케이'나 재희 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없어 보도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
현재 재희는 울산에서 드라마 '메이퀸'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스타덤에 오른 재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냉정하고 이기적인 완벽주의자 박창희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MBC 메이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