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의 20년 전 팬미팅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 '노스탤지어 7080'등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병헌 20년 전 팬미팅 포착' 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전 이병헌이 팬미팅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병헌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그는 포스 넘치는 지금과는 달리 풋풋한 모습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병헌은 이번에 그가 출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그가 맡은 캐릭터 '하선'의 소탈하면서 귀여운 모습과 무척 닮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사진 속 이병헌은 자신의 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선물받은 티셔츠 앨범 쿠키 등을 자랑해 보이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병헌 20년 전 팬미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함이 그대로", "풋풋한 과거시절이다", "이병헌은 20년 전도 멋있네", "이병헌 멋있다", "소중한 자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이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지난 20일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출처=네이버 블로그 '노스탤지어 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