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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신없는 싸이를 대신해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4’에는 부산 지역예선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윤건이 깜짝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싸이는 지난 15일 출국한 이후 현재 미국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불가피하게 윤건을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윤건은 “방송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무대가 가까워서 놀랐다. 저는 아무래도 특별 심사위원이라 더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슈퍼스타K4’ 제작진 측은 싸이의 바쁜 해외스케줄로 인해 윤건에게 심사위원을 계속해서 맡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싸이는 안 나오는 건가요”, “윤건도 좋지만 싸이는 더 좋았는데”, “윤건 너무 좋은데 슈스케 심사위원 돼서 기쁘다”, “이제 대세는 윤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생방송 2라운드 탈락자는 안예슬과 연규성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홍대광, 정준영,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허니지가 다음 주 생방송에 참여할 톱7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