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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여성복 브랜드 ‘꼼뜨와 데 꼬또니에(comptoir des cotonniers)’와 ‘유니클로’가 손잡고 ‘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은 ㈜도레이와 공동 개발 기술한 다운재킷으로, 여기에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프랑스 감성이 더해졌다.
이전의 다운재킷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의 보디라인이 돋보이도록 칼라를 없애고 몸에 꼭 맞게 재단했다. 우아하고 멋스러워 정장느낌도, 캐주얼 기분도 준다. 뒤집어 입어도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많다.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델펀 니노우(Delphine Ninous)는 특징을 이렇게 설명한다.
“파리지엔느가 좋아하는 바이어스 테이프(천을 비스듬히 재단해 만든 테이프)에서 영감을 얻어 레더 파이핑(둥그스름한 테두리)으로 마무리해 옷에 포인트를 주었다. 가죽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유니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