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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모여 회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9일 강소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호호. '써니'한 목요일 밤이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소라가 공개한 사진은 영화 '써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와 함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보미 역시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홍홍홍 아따 써니한 떨쓰데이나잇이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써니 주인공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총 6명이 옹기종기 모여 브이를 하거나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학생들 처럼 각자의 발을 모아 사진을 찍거나, 브이자를 만들어 별모양을 만들어 사진을 찍어 영화 '써니'에서 연기했던 학생들 처럼 풋풋한 모습도 보였다.
특히 일곱명 모두 많이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매력을 드러내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5월에 개봉된 '써니'에서 여주인공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써니 회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실제로 친한가봐", "여전히 친하게 지내나보다", "민효린 진짜 예쁜듯", "다 귀엽고 예쁘다", "친하게 지내서 보기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 친구들의 우정을 진하게 그려낸 영화로 지난해 4월에 개봉, 총 763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복고 열풍을 일으킨 영화.
[사진 출처=강소라, 김보미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