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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자작곡 ‘베리핫(Very hot)’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다름 아닌 ‘카톡’ 때문이었다.
KBS와 MBC는 17일 현아의 솔로 앨범 ‘멜팅(Melting)’에 수록된 자작곡 ‘베리핫(Very hot)’에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
방송사 측은 가사에 SNS ‘카톡’이 포함된 것을 놓고 간접광고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사례로 2010년 샤이니의 ‘사.계.후 (Love Still Goes On)’의 경우 ‘페이스북’이 포함된다는 이유로 MBC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방송 활동이 예정됐던 곡은 아니었기 때문에 수정을 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아는 새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 ‘멜팅’을 22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