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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90년대 사진 한 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지난 90년대를 주름잡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크리스마스에는 꼭 방영됐던 ‘나 홀로 집에’의 할리우드 아역스타 맥컬리 컬킨, 이제는 고인이 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는 이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마이클 조던은 농구선수를 그만두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맥컬린 컬킨은 약물중독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며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사망했다.
9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진이지만 그 시절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누리꾼들은 “저때 진짜 인기 많았지”, “조던 사진 모았던 생각이 난다”, “맥컬리 컬킨 안습”, “이제는 진짜 한자리에서 못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