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윤희성 기자]

    “4년 동안 가수 활동하면서 수많은 무대에 올랐는데 지금 이 무대가 제일 떨린다.”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했다.

    동호는 8일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 BIFF를 찾은 것.

    동호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고등학생 역할로 출연했다. BIFF는 동호가 출연한 영화를 '오픈시네마' 부분에 초청했다. 

    내달 개봉을 앞둔 '돈 크라이 마미'의 나머지 출연 배우(유선, 남보라)들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