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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와 코코샤넬이 소개팅을 해 화제다.
낸시랭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심장'서 첫 역사적 소개팅을 한 코코샤넬과 브라우니. 우리 사랑 허락해주세요. 둘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흐뭇. 브라우니! 시랭이 누나네 놀러와. 아 근데 너나 얘나 혼자 힘으로는 못 다니니..."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브라우니는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인형이며, 코코샤넬 역시 낸시랭이 늘 데리고 다녀 화제를 모았던 고양이 인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우니와 코코샤넬이 다정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코코샤넬은 한복을 차려입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브라우니-코코샤넬의 소개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시리즈 이제 질린다", "브라우니가 사람보다 낫네", "인형이 기사화 되는 세상", "나도 없는 여친을 인형인 네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우니는 최근 퇴근길, 메이크업 전 후, 인맥 등의 다양한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낸시랭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