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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기네스 보유자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유재석의 기네스 보유 기록이 공개됐다.
이날 게리 터너는 "얼굴에 빨래집게를 총 153개 꽂아 기네스 세계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변기수는 "내가 '얼굴에 빨래집게 꽂기' 기네스 한국 기록 보유자를 알고 있다"며 "그 사람은 유재석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5월 MBC '무한도전'이 주최했던 '대한민국 최고 기록 도전 대회'에서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꽂기 기록에 도전해 26개를 성공해 기네스 한국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후 한국 기록을 깨보겠다고 도전한 변기수는 턱과 눈썹 그리고 인중에 빨래집게 52개를 꽂으며 기록을 경신했지만 기록관이 없는데다 유재석이 꽂았던 빨래집게 보다 고통이 덜해 기네스에 등재되지 못했다.
유재석 기네스 보유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빨래집게 얼굴 꽂기 기네스 보유자라고 합니다", "깜놀",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로 '한국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