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캐릭터 ‘보노보노’가 항상 ‘조개껍질’을 들고 다니는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보노보노 생존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형뽑기’ 기계 속에 들어있는 보노보노 인형의 모습이 찍혀있다. 누군가가 건져 올리다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 보노보노는 배출구 턱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보노보노가 매달리면서 사용한 것은 다름 아닌 조개껍질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만화에서 보노보노는 항상 조개껍질을 손에 쥐고 다닌다.

    누리꾼들은 “보노보노 생존기술 대단하다”, “조개가 이런 용도였구나”, “툭 치면 떨어질 것도 같은데”, “친구곁을 떠나기 싫었나봐”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