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기의 배신’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역기의 배신’이란 제목의 핸드폰 화면 캡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어려 보이다’를 온라인 사이트 번역기에 입력하자 황당한 답이 나온 것.

    ‘어려보이다’ → ‘Of killing is’

    ‘어려보이다’와 ‘Of killing is’는 사전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어 작성자가 ‘번역기의 배신’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

    한국어로 ‘죽고 싶냐’라는 뉘앙스가 풍겨 웃기면서도 황당한 느낌이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번역기 킬러들만 사용하는 건가”, “번역기 상태가 왜 이래”, “어려보인다고 했을 뿐인데 죽일 셈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