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이 차량이 반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중인 최수종은 지난 26일 새벽 밴 승합차를 타고 촬영현장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했다.

    수원세트촬영을 마치고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 중이던 최수종은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하고 말았다.

    최수종이 타고 있던 밴 승합차는 차량 앞부분과 보조석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이와 관련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써 촬영에 피해를 줄 수 없다. 어디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는 한 드라마촬영에 임 하겠다"며 치료와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