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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변희봉, 나르샤.ⓒ컨텐츠 케이
KBS2의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한 변희봉이 상대배우 나르샤와의 멜로에 욕심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에서 변희봉은 30살 어린 나르샤와의 멜로 연기에 대해 "아직 손도 못 잡았다. 하지만 곧 잡지 않겠나. 평생 연기 중 올해가 가장 돋보일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울랄라부부'는 결혼 12년차 부부가 이혼도장을 찍고 나오던 날,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가족 코미디 드라마로 변희봉은 극중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남신 월화노인 역을 맞았다. 그리고 나르샤는 구름과 비를 관장하는 여신으로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을 관장하는 무산신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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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변희봉, 나르샤.ⓒ컨텐츠 케이
'울랄라부부'는 '한지붕 세가족'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 등을 집필한 최순식 작가의 3년 만의 복귀작. 연출은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과 '로맨스 타운' '명가'의 전우성이 맡았다.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 한채아, 변희봉, 나르샤 등이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는 내달 1일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