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당 UCC 캡쳐
    ▲ ⓒ해당 UCC 캡쳐

    미국에서 수영장서 '강남스타일' 췄다가 직원들이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져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언론 매체는 LA 인근 소도시 수영장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해 즐긴 직원들이 단체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LA 북동쪽 소도시 엘몬테 시 당국은 시립 수영장에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며 말춤을 춘 수영장 안전요원 14명을 해고 된 것.

    시는 "소유 시설물을 개인적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랐다. 또한 수영장 안전요원 14명이 복무 규정을 따르지 않은 것도 해고고 이유다"고 설명했다. 

    UCC에 출연하고 촬영한 직원들은 “수영장이 문을 닫은 시간이라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고 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도 아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접한 네트즌들은 "돈안들이고 수영장 광고하고 일거양득이구만 왜 그랫을까?", "수영장 홍보도 되고 좋구만.." 등의 반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