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방송되는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서는 싸이가 출연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아메리칸 아이돌’, ‘엑스 팩터’ 등에서 독설 심사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과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말춤을 직접 가르쳐 줬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말춤을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가르쳐줄 사람을 찾는 등 말춤에 호감을 보인 바 있다.

    할리우드 톱스타 브리트니스피어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앨런쇼와 나는 오늘 강남스타일 춤을 배웠어요(The Ellen Show and I learned how to go Gangnam style from the master today!)"라며 사진을 게제 했다.

  • 엘렌 드제너러스 쇼’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맞먹는 인기 토크쇼로,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4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할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