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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속인이 김준호의 대운을 예고했다. ⓒ kbs joy
무속인이 김준호의 대운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안아줘' 녹화에서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고민남으로 출연했던 무속인이 등장, MC들의 미래를 점쳤다.
첫 번째로 '갸루상'으로 인기몰이 중인 박성호의 운세가 공개됐다. 무속인은 "지난해까지는 힘들었지만 올해부터 좋은 운. 앞으로 4~5년 정도 지속될 것"이라며 박성호의 밝은 미래를 점쳤다.
이어 정태호는 "유재석 같은 국민 MC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무속인은 "꿈 깨라"고 단호하게 답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민상에게는 대뜸 "그 여자 잡으세요"라며 "하나 있어 보이는데.."라고 말해 유민상은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MC들은 유민상을 추궁했고 유민상은 "저 용기 내도될까요?"라고 솔직히 고백해 최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무속인은 "이 중에 '대운'은 따로 있다"며 김준호를 지목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3년 전쯤부터 대운이 들어와 있었다. 3년 안에 연예대상도 노려 볼 수 있을 정도의 운이다”라며 그야말로 ‘운수대통’이라는 것. 이에 나머지 MC들은 김준호에게 매달리며 서로 '우리 형이야'를 외쳐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의 대운은 10일 밤 12시 20분 KBS Joy <안아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