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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정글의 법칙
전혜빈이 일명 '정글병'에 걸렸다고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에 새롭게 합류한 전혜빈은 최근 녹화 도중 '정글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전혜빈은 약 3주간의 촬영 일정 중 여성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체력과 적응력을 발휘하며 팀의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녹화를 마친 뒤 지난 달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혜빈의 측근들은 "최근 전혜빈이 '정글병'에 걸려 화장실을 쉽게 가지 못하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측근은 "웬만해서 음식은 다 잘 소화하는 체력을 가졌지만 당시 먹었던 음식 중 전혜빈의 몸을 여전히 괴롭히고 있는 음식물이 있는 것 같다. 아마 독특한 음식 때문에 장이 꼬였는지 힘들어 한다"고 전했다.
또 "지난번 촬영 이후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한 적 있다. 정글에만 갔다오면 화장실 가기가 무섭다고 웃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설 특집으로 방송됐던 '정글의 법칙 W' 촬영 이후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한 바 있다.
전혜빈의 정글병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인데 많이 힘들었을 듯..", "몸조리 잘 하세요~", "전혜빈 완전 열심히해서 보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에 박정철, 2AM 정진운과 함께 합류해 혼자 트럭에 올라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