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국방 정보화 정책, 상호 운용성 논의 예정호주 대표단, 회의 기간 중 통신사령부 방문 계획
  • 한·호주 국방부는 9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제2차 한·호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양측은 포럼에서 양국의 국방정보화 정책, EA 현황 상호 소개와 한국의 C4I 체계, 양국의 상호 운용성 소개, 한국과 호주의 정보보호체계 소개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측은 김광우 기획조정실장이, 호주측은 그랙 파(Greg Farr) 정보화실장이 각각 대표로 참가한다.

    호주 대표단은 회의 기간 중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정보화 환경과 상호 운용성 등을 확인하고, 공동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호주 ICT 포럼은 양국 국방부 차원의 정보화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해 2011년 4월 호주 국방부에서 제1차 포럼을 가졌고, 9월에는 양국 간 ICT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호주 국방부간 ICT 포럼 약정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