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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쳐
박지윤이 5대얼짱시절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지난 30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이 '강남 5대 얼짱'에 손꼽히며 생겼던 고충을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 서지영 등과 함께 박지윤이 강남 5대 얼짱으로 불렸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예쁜 외모 때문에 남자들이 많이 쫓아다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지나가면 남자들이 너무 집적대서 짜증났다"고 나긋하게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 박지윤은 "예쁘다는 이유로 선배들이 많이 괴롭혔고 끌려간 적도 있었다"며 5대 얼짱의 고충을 토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때부터 눈만 마주치면 시비 걸까 봐 땅만 보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의 5대 얼짱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생겼다고 맞는 것보단 나아..", "그래도 예뻤다는 증거니까!", "예쁘다고 왜 괴롭히는거야? 못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윤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장동건과 함께 촬영한 잡지 사진이 공개 돼 지금과 다르지 않은 도자기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