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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다.
배우 김희선은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신만의 외모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김희선은 6년 만에 복귀했음에도 변함없는 외모로 다시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각종 CF를 비롯해 화장품 모델로서 여전히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그녀는 "사실 주변 스태프들의 힘이 크다. 네티즌들이 무서워 겸손하게 말해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외모 비결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김희선은 "이제는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 좋다고 해서 그것도 하고, 귀찮아도 꼼꼼하게 기초 바르고 잠도 푹 자고 물 많이 먹고 피부에 좋다는 것을 챙겨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을 하려고 해도 부기가 가라앉고 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 여유가 없었다. 시술보다는 화장으로 많이 커버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보톡스도 맞아야겠더라. 드라마를 보니 워낙 어린 친구들이 많아 노국공주도 띠동갑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민호가 나이차를 줄여줘서 다행이다. 동안은 아니지 않은가"라며 재치있게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안하던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찌더라. 나는 전혀 안한다. 식이조절 하면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살 찌고. 예전에 한번 다이어트를 했더니 요요가 와서 더 힘들었다. 마음 편히 먹어야지 스트레스 안받고 안찌는 것 같다. 사실 포털 사이트에 1년 전부터 몸무게 수정해달라고 했는데 45kg 훨씬 넘는다. 앞에 '5'자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희선의 몸무게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볼때는 45kg!", "다이어트를 안한다니 정말 부럽다", "나는 언제 앞자리가 4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고려시대로 돌아간 천방지축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