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만들어진 국가인권위원회라는 단체는 김대중 정권시절 만들어져 노무현 정권까지 그들의 세력기반을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사상적으로 편중된 단체이다. 이런 단체를 만든 그들은 국민들에게 온갖 감언이설과 간, 쓸개 다 빼줄 거처럼 말했지만 그들의 행동은 어떠했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불법 막대한 비자금설로 국내 분위기를 흐려놓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비리 끝에 자살을 택했다. 이 두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에 온갖 비리와 관련되어 갖은 추측을 난무케 할 정도였으니 대통령 재임기간에 도대체 어떻게 국가를 운영했는지 검찰에 조사를 부탁하고 싶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하면서 본인 지지 세력을 경제적으로 돕기 위한 일환으로 일부단체를 만드는 것은 큰 문제이다. 더구나 절대해서는 안 되는 사안이 있는데 사상이 개입 된 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도 정부 산하단체 공조직으로 만들어 져 국가 정규직 공무원이 근무를 하는 조직이라면 더욱 문제가 될 성 싶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시절 국민인권위원회라는 조직은 좌편향 일색인 그들의 추종 세력들로 조직을 채우고 조직을 꾸려가도록 만들었다.

    이들 조직의 핵심적 인물들의 면모를 보면 정재근 위원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으로 정 의장이 이끄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98년 6월 비전향장기수후원회, 99년 9월 국보법반대국민연대, 2001년 3월 친북단체인 통일연대,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등에 참여 하였다.

    특히 2005년 5월에는 경기도 파주에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묘역 연화공원’ 이라는 이름의 간첩·빨치산 묘역을 조성 남파간첩 및 빨치산을 ‘의사’, ‘애국통일열사’ 라는 명칭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호텔에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이다 체포 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님들이 소속된 단체이기도 하다.

    다음 황덕남 위원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으로 재직하다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로 취임한 인물이다. 최경숙 위원은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출신으로 국가보안법 폐지와 이라크 파병 반대를 주장 해왔던 인물로 당시 최 씨가 낭독한 선언문 중 “국가보안법은 냉전과 분단의 상징으로, 역대 독재자들은 남과 북의 분단 상황을 이용하여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라고 주장한 내용이 있다.

    최 씨의 이 말은 어불성설격인 실언이라 본다. 한국의 역대 정권 중에서 독재를 자행한 지도자들이 존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 자식에게 권력을 세습시킨 인물은 없다는 점은 생각지 않은 것이다. 그에 반해 북한은 현재 3대 세습이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가. 최 씨는 한국의 정권보다 북한의 내부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올바른 행동이라 본다. 몸은 불편하더라도 정신은 올바르게 가지고 있어야 하는 법인데 정신까지 올바르지 못해 일반 선량한 장애인들까지 도매금으로 욕을 먹게 해 안타까울 뿐이다.

    또 유남영, 윤기원 위원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간부출신으로- 이정희 남편 심재환이 핵심을 이루는 단체 - 단체의 이념 및 활동은 이미 많은 매체에서 발표 한 것처럼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평택범대위’, 등에 참여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없는 것보다 못한 좌파성향의 단체의 일원이다. 이처럼 초창기 위원들은 모두 좌파 성향의 인물이었고 그들에 의해 인권위원회가 업무를 처리를 했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인권위원회가 어떤 일을 추진했는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 말쯤 방송매체에 뉴스로 나오던 장면이 기억난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노무현 정부 시절 낙하산으로 임명되었던 위원장이 임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위원장을 임기를 마치겠다며 언론플레이를 유도하는 모습이 눈에 잡혔다.

    좌파 매체들은 그 위원장과 같은 사상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명박 정부를 최대한 폄하를 하며 완전히 이명박 대통령을 죽일x으로 만들고 또 말은 그럴듯하게 시민단체라는 가면을 썼지만 실상은 유령단체에 가까운 단체의 회원들도 가세해 현 정부가 아주 잘못된 것처럼 난리를 것이었다.

    이 장면을 보며 참 어이없다고 생각한 것이 그들 말처럼 국가인권위원회라는 명칭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들 자체는 체면도 없고 양심도 없는 진짜 동네 양아치 같은 사람들이었다. 좌파의 사람들 대부분이 비상식적인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낙하산으로 떨어져 허세를 부려왔으면, 정권이 교체 된 시점에서 당연히 자진 사퇴를 해야 하는 것이 그동안 관례였고 관행이었다. 그런데 좌파 인물들은 썩은 고기라도 먹을 수만 있다면 커다란 이빨을 드러낸 하이에나처럼 인성도 버린 후안무치한 행동을 해왔다.

    얘기가 잠시 주제에서 벗어났지만 국민인권위원회는 아직도 예전 정권 시절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남아 있어 단체 자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전 정권의 잔재들을 깨끗이 몰아내 정상적으로 업무 처리를 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원하는 바다. 그래야 정신질환자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은 하지 않을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