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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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블루(CNBLUE)의 영국진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씨엔블루는 오는 9월 22일 영국 런던 'Indig02' 공연장에서 3천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NBLUELIVE IN LONDON)'공연을 개최한다.

    밴드 음악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밴드 그룹인 씨엔블루가 공연을 펼친다는 뉴스에 팬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라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기획사 AEG가 지난 미국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한 글로벌 프로젝트.

    앞서 지난 3월 9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합동 공연을 펼친 M-라이브 무대는 미국 AEG 부사장 수잔 로젠브루스가 직접 관람에 나서며 "K팝의 위상을 직접 확인한 기회였고 아티스트 역량과 무대 연출 모두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겼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M-라이브 측은 "영국 AEG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콘서트 성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

    씨엔블루의 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록의 본고장인 미국에 이어 영국까지 진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런던진출의 각오를 다졌다.

    씨엔블루의 영국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영국 진출 대박이네" "씨엔블루! 잘 됐으면 좋겠다" "씨엔블루가 영국에 진출을?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2010년 EP 앨범 'Bluetory'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2년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부문 본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2년 만에 6개의 앨범을 낼 정도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밴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