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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슈퍼스타K4 예고 캡쳐
    ▲ ⓒ슈퍼스타K4 예고 캡쳐

    가수 허각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Mnet 측은 23일 "허각이 지난 7월 치러진 '슈스케4' 인천 지역 예선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이 오디션을 봤던 지역이다.

    허각은 당시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기적을 노래했었다. 그로부터 2년 만에 뒤 허각은 '슈스케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인천 지역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허각은 "막상 심사를 하러 와 보니 이렇게 떨리는 자리에서 내가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심사를 하면서 참가자들의 용기와 꿈을 향한 의지를 격려하려고 노력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슈스케4' 제작지은 "허각이 슈스케 출신인 만큼 누구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에 가장 잘 와 닿을 수 있는 심사평을 했다"며 허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어 "심사위원 허각의 모습도 가수 허각의 모습 만큼이나 잘 어울렸다. 심사위원으로도 우승감인 허각 심사위원의 모습은 이번주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허각의 심사위원으로 모습의 기대감을 높였다.

    허각은 ‘슈퍼스타K2’ 우승자다. 이후 ‘언제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헬로’라는 곡으로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허각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슈스케4' 인천 예선은 오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