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베베미뇽의 마스코트 '해금'이 깜찍한 '랙 댄스'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해금은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갑자기 느려지거나 끊기는 현상(랙)을 댄스에 접목, 코믹한 '랙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방송은 '74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졌는데 SBS '신사의 품격', MBC '천사의 선택', KBS 1TV '별도 달도 따줄게' 출연진들이 출연, 저마다 숨겨왔던 입담을 과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수 해금은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막내딸 진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장현성은 해금이 섹시한 '랙 댄스' 추는 모습을 넋을 잃고 쳐다봐 MC 신동엽으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신동엽은 해금의 무대가 끝나자 장현성에게 "지금 어떤 표정으로 해금 양을 바라 봤는 줄 아느냐"고 물었고 "방송을 보면 자신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