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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내일 또 봐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손연재는 9일(한국시간) 예선 첫날 4위를 차지해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손연재는 후프, 볼 종목에서 각각 28.075점, 27.825점을 받아 중간 합계 55.900점으로 24명의 참가 선수 중 4위에 랭크됐다.
손연재는 10일 곤봉, 리본까지 4종목을 치른 뒤 10위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결선에 나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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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딸들, 오늘은 울었지만...
대한민국 여자 배구와 핸드볼이 10일 나란히 결승행에 실패했다.
36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한 여자 배구와 8회 연속 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 핸드볼은 이날 각각 미국과 노르웨이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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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패배의 눈물을 오늘로 충분하다. 배구는 11일 오후 7시30분, 핸드볼은 12일 오전 1시 동메달을 목표로 이번 런던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