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아픔 잊기 위해 '옥시코돈' 의존 소문맥컬리 컬킨 대변인 "근거없는 허위사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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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인 밀라쿠니스(Mila Kunis)와 결별한 배우 맥컬리 컬킨(Macaulay Culkin)이 '마약중독에 시달린다'는 악성루머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 케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출신.
최근 <허핑턴포스트> <내셔널 인콰이어러>등 일부 외신은 "배우 밀라쿠니스와 헤어진 맥컬리 컬킨이 헤로인과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악화된 그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심지어 이들 언론은 "맥컬리 컬킨이 약물 구입에 쓰이는 비용이 월 6천달러에 육박한다"면서 "급격한 노화 현상과 체중감소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도 덧붙였다.
그러나 맥컬리 컬킨은 대변인을 통해 "자신의 건강은 염려할 정도가 아니"라며 일부 보도 내역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맥컬리 컬킨 측은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에 성명을 게재, "이같은 추측 보도는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며 "맥컬리 컬킨의 건강 상태는 완벽하다"고 밝혔다.
한편, 맥컬리 컬킨과 결별한 밀라 쿠니스는 현재 데미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처와 발리에서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