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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7월 31일 무기체계를 시험평가 하는 실무자들을 위해 ‘무기체계 시험평가 실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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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장갑차, 함정 같은 무기 체계까지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평가 부분에서는 업무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가 부족해 완벽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다. 게다가 완성 무기 위주의 시험평가로 핵심부품이나 주요 구성품 단위에 대한 시험평가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점도 있었다.”
이번에 방사청이 발간한 가이드북은 시험평가 관련 이론과 사업추진 단계별 시험평가 수행 업무, 시험평가 방법, 기준 등이 수록돼 있다. 개발시험 평가 시 핵심부품 및 주요 구성품 단위의 평가로 범위를 확대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과 절차들이 기술되어 있다.
김진원 방사청 분석시험평가국장(육군 소장)은 가이드북을 잘 활용하면 무기체계 품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무기체계 시험평가 실무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실무자들이 시험평가 업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런 매뉴얼을 통해) 무기체계 개발 현실에 맞는 시험평가 업무를 장착시키면 무기 품질 향상은 물론 군이 원하는 무기를 보급할 수 있을 것이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시험평가 실무 가이드북’을 업무 참고서로 활용토록 관련부서에 배부하고, 방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가이드북 내용은 필요할 때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