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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엠넷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유세윤 연출, 김윤아 주연의 ‘옥수역 귀신’ 실사판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지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웹툰 ‘옥수역 귀신’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극중 귀신 역할을 맡았다. 촬영도 실제 옥수역에서 진행했다.

    김윤아는 웹툰 속 귀신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이마에 피가나는 분장까지 했다. 자우림은 영상 배경음악 제작에도 참여했다. 웹툰의 원작자인 호랑작가도 제작 현장을 찾아 유세윤 감독과 의견을 교환했다.

    영상은 김윤아를 보는 한 남성의 시선부터 시작했다. 남성은 김윤아의 행동을 SNS를 통해 생중계 했다. 이후 사라진 김윤아를 찾으러 선로에 간 남성은 선로 밑에서 귀신의 등장과 함께 사라졌다.

    김윤아의 열연과 스산한 배경음악이 더해져 시청자를 오싹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웹툰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제 밤에 옥수역 못 갈 듯”, “유세윤 연출력이 이정도였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