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수준도 안 되는 안철수의 좌파본색 경제개념!
  • 대학생 위주의 청춘콘서트 대신 초등학교 6학년 100명을 불러 ‘초딩콘서트’를 열었다고 칩시다. 진행자가 초등학생들을 향해 첫 번째 질문을 던집니다.

    “나쁜 재료만을 사용해서 불량 빵을 만들어 파는 빵집이 여러분의 동네에 새로 개업했습니다. 3개월 후 그 불량빵집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초딩들이 너도나도 답합니다.

    “불량빵집으로 소문나면 누가 사먹나요? 만든 빵이 안 팔리면 바로 망하는 거죠.”

    “요새는 그렇게 빵 만드는 집 없어요. 좋은 재료만 사용해서 잘 만들어도 더 맛있게 만드는 빵집 생기면 바로 밀리거든요.”

    “망하려면 무슨 짓을 못해요. 3개월 못가서 쪽박 차고 문 닫겠네요.”

    “요새는 제빵사들도 경영수업 받고 개업한대요. 엉터리 질문하지 마세요.”

    “그런 빵집은 딱 하루면 종쳐요. 뭔 3개월씩이나?”

    초딩들 수준을 얕보고 깔봤던 사회자는 다음 질문을 생략한 채 뒤통수를 긁으며 퇴장하고 말았을 겁니다. 대학생들 상대로 100회의 청춘콘서트를 진행했다는 안철수. 초딩 6학년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눠봤는지 궁금합니다.


  • 7월23일 밤 SBS 힐링캠프에 ‘낙하산’ 출연한 안철수는 초딩에게도 안 통하는 유치한 자문자답을 던졌습니다.

    안철수 질문: “나쁜 재료를 사용해서 불량빵을 만들어 파는 빵집이 있다면?”

    안철수 대답: “불량빵집만 돈벌고... 불량빵 사먹은 동네사람들은 모두 건강을 잃는다!”

    요즘 어느 가정주부가 불량 빵집에서 대놓고 빵을 사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꾸역꾸역 먹입니까? 불량빵집의 비싼 불량빵을 단골로 팔아주며 불량빵집이 떼돈 버는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 가정주부가 안철수 옆집에 사는 모양이죠?

    가정주부를 폄하하는 몰상식한 이야기를 태연하게 하는 힐링캠프 낙하산 출연자 안철수! 힐링이 뭔지나 제대로 알고 출연했을까?

    안철수는 ‘삼성-LG’ 등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을 ‘불량빵집’에 비유했습니다. 불량빵을 만들어 파는 대기업 오너들만 배가 부르고 대기업 제품을 비싸게 구입해 사용하는 일반 국민들은 대기업의 횡포에 어쩔 수 없이 ‘갈취 당하고 있다’는 식의 매우 위험한 경제관을 피력한 것으로 유추됩니다.

    불량진보 엉터리좌파 얼치기경제학도 안철수는 “불량빵집(대기업) 때문에 죄 없는 다른 빵집(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게 되고 주민들은 대책 없이 불량빵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되며 울며 겨자 먹기처럼 불량빵을 계속 가족들에게 먹인 결과 모두 건강을 잃게 된다”는 비상식적 3단 논법을 매우 진지하게 전개하더군요.

    요즘 여야를 막론하고 비장의 카드처럼 너도나도 제시하고 있는 ‘경제 민주화’에 한발 걸치기 위해 안철수 방식 ‘대기업 때리기’를 선보인 듯합니다. 삼성, LG 등 대기업 임직원들이 안철수가 출연한 힐링캠프를 시청했다면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실로 궁금합니다.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라는 안철수가 경제관 피력한답시고 실실 웃으며 늘어놓은 불량빵집 자문자답 스토리!

    좌파본색 안철수의 초딩도 비웃을 한심한 경제개념을 들여다 본 것 같아서 입맛이 씁쓸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안철수의 힐링캠프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으로 보입니다.